[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33·텍사스)가 2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공개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1번 우익수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이번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자로 출전했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1번 타자로 나서게 됐다.
↑ 추신수가 2경기 연속 1번 타자로 출전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추신수는 5월 들어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경기에서 16타수 5안타 1홈런 4타점
전날 경기에서도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경기에서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상대 선발은 스캇 펠드먼으로, 이번 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