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압구정백야’ 강은탁이 병원에서 탈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화엄(강은탁 분)은 투신한 백야(박하나 분)를 찾아 나섰다.
화엄은 수면제를 투여 받은 상황으로 병원에서 누워있었다. 하지만 그는 직원들이 방심한 틈을 타 옷을 갈아입고 병원을 탈출했다.
↑ 사진=압구정백야 방송캡처 |
그가 병원에서 나간 것을 알게 된 가족들은 “속초로 갔을 것”이라면서 그를 찾아 나섰다.
그는 택시를 타고 가며 “백야야 기다려. 혼자 외롭게 하지 않겠다. 나 금방 간다. 다 왔다”면서 백야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다행히 화엄이 바다에 뛰어들려고 한 순간 은하(이보희 분)가 그를 구해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