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13세 연하 승무원과 결혼…“내가 참 좋아해”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13세 연하 승무원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 매체는 4일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박준형의 결혼이 임박했으며 이날 여자친구와 강남구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준형은 1년 넘게 만남을 가져온 여자친구와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형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한 매체에 “박준형 씨가 6월 26일 결혼을 한다. 오늘 웨딩촬영을 진행한다”면서 ”이미 양가 상견례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박준형은 지난해 12월 한 프로그램에서 13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과 교제 중임을 밝혔다. 그는 당시 “여자친구는 나하고 성격이 잘 맞고, 웃음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눈치 보지 않는 털털한 성격이다. 그래서 내가 참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준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준형, god 박준형 결혼하는구나” “박준형, 웨딩 촬영했네” “박준형, 6월에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