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신예 임화영이 두 편의 영화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에 초청받았다.
임화영은 영화 ‘설행-눈길을 걷다’(이하 ‘설행’)와 ‘메이드 인 차이나’에 출연했다. 두 작품 모두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객을 만났다.
‘설행’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장편영화 제작프로젝트인 ‘전주 프로젝트-삼인삼색 2015’ 작품 중 하나로 알코올중독에 빠진 남자가 수도원에 들어가 유혹의 시련을 견디는 과정을 담았다. 극에서 임화영은 정우(김태훈 분)가 지닌 고뇌의 원천적 의미를 전달하는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열연을 펼치며 영화가 지닌 성찰적 깊이를 더했다.
이외에도 임화영은 다양한 작품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보인다. ‘루시드 드림’ ‘퇴마-무녀굴’에도 출연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