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33·텍사스)가 전날의 영광 재현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4월까지 타율 0.096으로 최악의 부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이틀 휴식 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지난 3일(한국시간)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맹활약한 추신수가 4일 경기에서는 5번 우익수로 출전한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레오니스 마틴(중견수)이 선두타자로 나오며,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프린스 필더(지명타
상대 선발은 소니 그레이로, 이번 시즌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98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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