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서 개그맨 장동민의 고소인 측이 손편지 전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장동민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 모욕 발언과 관련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고소인 A 씨는 “장동민이 직접 찾아온 것은 맞다. 무슨 봉투를 주셔서 받아놓기는 했는데 내용물은 뭔지 모르겠다”라며 “기사를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을 대기한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30초도 안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8월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를 희화화해 생존자 A 씨로부터 고소당했다. 이후 한 매체는 장동민이 고소
한밤 장동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밤 장동민 뭐가 진짜지” “한밤 장동민 내용물 열어보지 않았네” “한밤 장동민 그렇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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