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이 근로자의 날(5월 1일)에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자사 직장인 회원 750명을 대상으로 '5월 황금연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9.6%가 5월 1일 휴일을 가진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휴일인 5월 4일에는 휴가를 사용할 계획인 직장인이 37.5%로 집계됐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황금연휴기간 직장인들 계획으로는 '공연·영화 관람'이 19.2%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여행'이 17.9%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해외여행'을 가겠다고 답한 직장인은 11.5%로 국내여행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skdisk22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