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우완 투수 브랜든 맥카시가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맥카시는 3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수술 일정을 공개했다.
그는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오전(한국시간 1일 새벽)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박사의 집도 아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정확한 회복 시간은 수술 이후 나올 예정이다.
↑ 브랜든 맥카시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맥카시는 이번 수술로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그는 이번 시즌부터 다저스와 4년 48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맥카시의 빈자리는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합류한다. 매팅리는 다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로 카를로스 프리아스(2일), 스캇 베이커(3일)를 예고했다.
↑ 카를로스 프리아스는 5월 2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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