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1회초 1사 1, 2루에서 두산 오재원이 친 잘 맞은 타구가 넥센 김하성 유격수에게 잡히면서 병살로 이어지자 아쉬워 하고 있다.
1승1패를 나눠 가진 두산과 넥센은 각각 니퍼트와 문성현이 선발로 나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골반 통증으로 시즌 출발이 늦은 두산 니퍼트는 지난 17일 잠실 롯데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속에 시즌 첫 승리를 거둔 반면 문성현은 앞선 3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없이 2패를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