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복귀의사에 대해 “어떤 계획도 없다”고 입을 열었다.
노홍철은 23일 발간한 ‘우먼센스’ 5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함께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해 알렸다.
노홍철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인근에서 진행됐던 인터뷰에서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알아봐 주시는 분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줄 수 없다는 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의 원년멤버로 사랑을 받았던 노홍철은 작년 11월 음주운전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 자진하차, 이후 자숙에 들어갔었다.
↑ 사진=우먼센스 |
노홍철은 ‘무한도전’ 복귀 계획에 대해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 이후 복귀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은 복귀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다. 방송도 좋아하지만 다른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실망했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노홍철의 빈자리는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채울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