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발전에 힘쓴다.
한화는 오는 25일 대전구장에서 진행되는 SK와의 홈 경기에 앞서 제3기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창단식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이글렛 서산 베이스볼클럽 명예단장인 이완섭 서산시장,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단원들이 각 팀별 창단기를 들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내 아나운서가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창단식을 기념하여 본 시구에 앞서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단장 및 단원들이 함께 통합 시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이글스는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올해에도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단원들에게 야구 단원 유니폼과 글러브 등 야구용품 일체와 간식 등을 지원하며, 대전시 유성구, 서산시, 춘천시 및 청주시는 유소년 야구팀의 교통 편의 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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