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샘킴, 소세지 야채볶음과 함께 애간장도 태워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셰프 샘킴이 조식을 준비하며 고군분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는 샘킴이 이규한과 함께 전우들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다.

이규한은 차분히 국을 준비했고 샘킴은 소시지 야채볶음에 넣을 당근을 손질했다. 하지만 자꾸만 늦어지는 자신의 당근손질 시간에 답답해하며 실수를 연발했다.

↑ 사진=진짜사나이2 캡처

이규한은 인터뷰에서 “샘킴은 거품이 있다. 군대는 요령과 스피드다. 그는 예술을 하려한다”고 요리사 샘킴을 무시했다.

이후 소시지 야채볶음을 만들던 샘킴은 “그래도 어제 오삼불고기 해봤다고 요령이 생긴다”며 소시지 볶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소시지 야채볶음은 탄내와 함께 냄비 바닥에 달라붙었다.

한편, ‘진짜사나이2’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