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4일 앞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역대 최고 예매율 기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예매점유율 82.0%, 예매관객수 36만 4208명을 기록해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후속작이다. 슈퍼히어로 여러 명이 모여 인공지능 로봇군단 ‘울트론’에 맞서는 내용이다. 영화 일부장면이 한국에서 촬영된 데다 한국 배우 수현도 출연해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롯데시네마·CGV·메가박스 등 극장에서는 티켓이 조기 매진되는 등의 사태를 빚으며 어벤져스2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2'는 지난
개봉일이 다가올 수록 높아지는 '어벤져스2'의 예매율에 대해 역대 최고 기록인 '트랜스 포머'(11, 마이클 베이 감독)의 94.67%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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