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크로스진 타쿠야가 tvN 목요드라마 ‘더러버’에서 브로맨스 연기를 펼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타쿠야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더러버’에서 이재준과 브로맨스 연기를 펼치는 것에 대해 “재미있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타쿠야는 ‘더러버’에서 팔팔한 젊음으로 호기롭게 세계여행 중인 일본 청년 타쿠야 역을 맡았다. 그는 PC방에서 우연히 준재(이재준 분)의 룸메이트 공고를 보고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고 그와 묘한 브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MBN스타 DB |
그는 “평소 크로스진 숙소에서도 멤버들과 같은 침대를 사용하고 있고, 남자들끼리 살고 있기 때문에 남자끼리만 사는 느낌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일상생활 느낌을 살려서 최대한 리얼하게 연기하려고 한다”고 연기 비결을 설명했다.
한편 타쿠야가 속한 크로스진은 오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나하고 놀자’를 들고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역시 동명의 ‘나하고 놀자’로 이번 앨범에서 크로스진은 독하게 매력있는 나쁜 남자로 분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