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캐스팅, 로커 소녀로 변신한다…‘노래로 분노 표출’

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캐스팅 확정

이열음이 ‘가족을 지켜라’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3일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열음이 '가족을 지켜라'에서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비행청소년의 길을 걸으며 노래로 기성세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락커 소녀 오세미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어 “오세미는 로커소녀로, 하나뿐인 동생에 대한 애정만은 누구보다 강한 누나”라고 덧붙였다.

↑ 사진=DB

이열음은 그동안 KBS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A양’과 케이블방송 tvN ‘고교처세왕’ 등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여고생을 연기했다.

그가 이번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로커 여고생 역을 맡아 어떤 매력을 뽐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1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로 재희, 강별, 나르샤 등이 캐스팅됐다. 현재 방송중인 '당신만이 내 사랑'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파이팅” “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로커 여고생?” “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재미있겠다” “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응원할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