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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공채가 ▲서류전형 ▲논술·약술시험, 직무능력평가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서류접수가 2일 오후 5시에 마감됨에 따라 향후 채용절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류전형에서 합격자는 9~10배수가 될 예정이며, 이후 필기시험을 거친다.
필기시험은 논술과 약술(70분) 및 직무능력평가(90분)로 구성되며 서류합격자 발표 사흘 뒤인 4월 25일 건국대, 경북대, 부산대 등에서 치러진다.
논술은 총 3개 문항(경제·금융, 일반사회, IT) 중 택1, 약술은 6개 문항(경제·금융 2개, 일반사회 2개, IT 2개) 중 2개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직무능력평가는 언어영역·수리영역·추리영역이 각 30문항 씩 출제되는 종전의 방식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올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평가기준에 반영키로 했다고 기업은행은 밝혔다.
이를 통해 총 4~5배수의 지원자가 선별된다. 이어 면접전형은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으로 구성되며 이중 실무면접은 IBK충주연수원에서 1박 2일 합숙 형태로 치러질 예정이다.
실무면접에서는 13명씩 한 조를 이뤄 집단토론, 팀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하며 특히 올해 새로운 면접 프로그램이 추가될 계획이다. 신규 도입 프로그램의 경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업은행 관계자는 “행원의 업무를 잘 파악해 두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실무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의 1.6배수 정도가 임원면접을 치르게 된다. 임원면접은 기업은행의 전무이사와 부행장 등 임원급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지원자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앞서 기업은행 ‘권선주’ 행장은 2014년 하반기 연수에서 “중언부언하지 마라, 경청하라, 말을 옮기지 마라”고 당부했다.
작년 하반기 공채의 경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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