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가 출연한 일본 영화 ‘암살교실’이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암살교실’이 전국 313개 스크린에서 개봉 이틀 만에 35만900명을 동원, 4억여 원의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앞 다투어 보도했다.
일본 영화 ‘암살교실’은 갑자기 담임이 된 수수께끼의 생물을 암살하려는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학원물이다.
강지영은 극 중 금발의 섹시한 여교사, 이리나 이에라빗치 역을 맡았다. 평소 깜찍하고 발라했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금발 스타일과 섹시한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사
한편 강지영은 한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격 변신에 대해 “사실 섹시는 서투르다. 그렇지만 많이 연구했다. 자세나 목소리를 조금 낮게하거나 나름대로 생각하고 역할을 연구했다. 평소의 나와 다른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이날 강지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지영, 대단하다” “강지영, 섹시라니” “강지영, 암살교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