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송재림, 김소은 부부가 제주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오늘(21일) 방송되는 ‘우결’에서 제주도 펜션에서 광란의 밤을 보낸다. 침실로 들어선 김소은은 자기 전 하는 운동을 알려주겠다며 시범을 보였다. 그러나 송재림은 한쪽 다리를 접고 눕는 자세를 따라하지 못한다.
결국 강제로 송재림을 침대에 눕힌 김소은. 송재림은 이에 저항해 김소은의 다리를 공격하고, 레슬링이 벌어진다.
“또 로맨틱은 물 건너갔다”며 좌절하는 김소은을 위해 어깨 마사지를 해주는 송재림. 김소은은 자기도 해주겠다며 나서고, 마사지를 받던 송재림은 김소은의 손이 옆구리로 향하자 “간지럽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평소 간지럼을 타지 않는다는 송재림은 김소은에게만 탄다며, “너랑 나 사이에는 전기가 흐른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생일이었던 송재림을 위한 김소은의 특급 서비스가 이어졌다. 송재림을 무릎에 눕힌 김소은은 오이팩을 위해 얼굴에 오이를 붙여주며 ‘쪽’ 소리와 함께 손가락 뽀뽀를 시도한다.
송재림은 “뻣뻣해서 입술이 얼굴에 닿을 리 없다”며 코웃음 쳤다. 발끈한 김소은은 “나 유연하다”며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한다. 송재림을 놀라게 만든 김소은의 과감한 스킨십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오후 5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