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 늦은 입학, 사연 들어도 감동 벅차
61년 늦은 입학이 감동을 안기고 있다.
61년 늦은 입학식을 치른 최 할머니는 지난 13일 예산군 신양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최 할머니는 “배움의 때를 놓쳐 한글이라도 깨우치고 싶어서 학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초등학교 입학 이유를 밝혔다.
늦은 입학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김득기 신양초등학교 교장은 “최 할머니께서 연세가 많으시다. 하지만 배움의 꿈을 놓지 않은 채 용
61년 늦은 입학 소식에 누리꾼들은 "61년 늦은 입학 감동이다." "61년 늦은 입학 눈물난다." "61년 늦은 입학 우리 모두 할머니를 본받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