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나종찬에게 자신의 사람이 되라며 강조하는 임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니 미치거나’에서 세원(나종찬 분)에게 영원한 자신의 사람이 되라고 권유하는 왕욱(임주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식렴(이덕화 분)을 통해 청동거울의 비밀을 알게 된 왕욱은 호족이 나라를 세우려고 하는 계획을 듣고 괴로워 한다.
밖으로 나온 왕욱은 자신의 옆에 있는 세원을 보며 “이 모든 것을 참고 견뎌야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것이냐”고 괴로워한다.
↑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
이어 왕욱은 세원에게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 이에 세원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고, 이에 왕욱은 “완전한 내 사람이 되거라”고 강하게 말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