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이하늬를 찾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7회에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을 찾아가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여원은 자신을 찾은 왕소에게 “아직 할 말이 남았는가”라고 말했고, 왕소는 “당신은 나더러 금강산에서 사람답게 살았고, 당신은 죽고 죽이는 세상에서 짐승처럼 살았다고 하지 않았는가”라고 털어놨다.
↑ 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 |
특히 왕소는 “지금 이순간이 다른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시작일수도 있다”고 덧붙여 극의 긴장을 높였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