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9대 UFC 웰터급(-77kg) 챔피언 조니 헨드릭스(32·미국)가 타이틀 상실 후 가진 재기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헨드릭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맷 브라운(34·미국)과의 UFC 185 메인 제3경기에 임하여 3-0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브라운은 UFC 웰터급 5위다.
↑ 헨드릭스(오른쪽)가 롤러(왼쪽)와의 UFC 181 메인이벤트에서 펀치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
종합격투기(MMA)에서 그래플링 압도는 타격 우세로 이어지기 쉽다. 헨드릭스는 ‘중요타격’에서 성공 36-23 및 시
UFC 181의 메인이벤트로 열린 로비 롤러(33·미국)와의 1차 방어전에서 1-2로 판정패했던 헨드릭스는 99일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UFC 통산 15전 12승 3패. 여전히 챔피언을 노릴만한 기량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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