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영화 ‘검은손’(감독 박재식)으로 3년 만에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검은손’은 완벽했던 수술 이후 시작된 기괴한 사건을 그린 심령 메디컬 호러 영화로, 김성수가 유경(한고은)의 연인이자 신경외과 전문의 정우 역을 맡았다.
정우는 전도유망한 신경외과 의사로, 의문의
성공을 위해 사랑하지 않는 여자와 결혼 후 병원장 자리까지 오르는 것은 물론, 자신의 꿈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 야심가 면모를 보이는 인물이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