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와 김혜은이 ‘불타는 막춤사위’를 펼쳐내는 ‘광란의 노래방 회동’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 6회에서는 채시라와 김혜은이 현란한 손동작과 몸동작을 과시하는 우정 어린 ‘노래방 회동’이 담겨질 예정이다.
노래방에 들어선 두 사람이 형형색색 불빛으로 돌아가는 조명 아래, 예사롭지 않은 춤 실력을 뽐내고 있는 것. 더욱이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전 흘러나오는 반주에 맞춰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앉은 채 심상찮은 준비 자세를 취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현재 채시라와 김혜은은 ‘착않여’에서 각각 솔직한 성격이지만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김현숙 역, 거침없는 성격에 뜨거운 의리를 지닌 안종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극중 고등학생 때 만나 지금까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친구 관계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같이 있는 모습으로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채시라와 김혜은은 옆에서 질투가 날 정도로 다정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이런 두 사람의 친분이 작품에도 스며들어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며 “12일(오늘) 방송될 6회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포복절도 노래방 장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6회는 12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