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폐지설’에 휩싸였던 ‘투명인간’이 새 단장에도 불구 2% 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은 시청률 2.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수치와 동률로 동시간대 꼴찌다.
강호동을 필두로 내세운 ‘투명인간’은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 휴식과 함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주고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기획의도로 출발했다. 특히 새 단장 이후 더 적극적인 형태로 현장을 직접 찾아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4.8%를 기록했으며, 종영 수순을 밟고 있는 ‘에코 빌리지 즐거운가’는 4.3%를 기록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투명인간 강호동, 위기네요”, “강호동 투명인간, 힘내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