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킹스맨' 스틸컷 |
매튜 본 감독의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개봉 26일째인 8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 영화를 수입·배급한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이날 오전 8시40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404만4천335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같은 날 개봉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가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16∼17일 1위로 올라섰습니다.
설 연휴 기간 잠시 2위로 물러나 숨 고르기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입소문을 타고 지난달 23일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셈입니다.
지난 4일을 기준으로 북미에 이어 전세계 흥행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의 누적 매출액은 333억원입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실패한 인생을 살던 거리의 소년이 국제비밀정보기구인 '킹스맨'의 최정예 요원으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은 스파이 영화입니다.
맞춤 양복을 입고 뿔테 안경을 쓴 영국 신사가 선보이는 절도 있는 액션이 남녀 관객을 매료시키며 흥행 열기에 불을 지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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