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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핫토픽] 인천 김도혁 골,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미즈하라 키코 입국, 일본 자위대 출동 확대 추진, 사람이좋다 임성은, 나혼자산다 엠버, 윤석민 9일 1군 합류, 리퍼트 내주 수요일 퇴원 예상,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무도 식스맨

기사입력 2015-03-07 19:31 l 최종수정 2015-03-07 23:01

인천 김도혁 골,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미즈하라 키코 입국, 일본 자위대 출동 확대 추진, 사람이좋다 임성은, 나혼자산다 엠버, 윤석민 9일 1군 합류, 리퍼트 내주 수요일 퇴원 예상,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무도 식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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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김도혁 골,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미즈하라 키코 입국, 일본 자위대 출동 확대 추진, 사람이좋다 임성은, 나혼자산다 엠버, 윤석민 9일 1군 합류, 리퍼트 내주 수요일 퇴원 예상,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무도 식스맨
[인천 김도혁 골]

7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김도혁이 속한 팀은 광주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전을 진행했다.

이날 김도혁 선수는 전반 13분 시즌 1호 골을 기록,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도혁은 개막전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팀의 이번 시즌 첫 번째 골이자 올해 K리그 클래식 1호골의 기쁨을 누리게 되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지난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차승원 만의 제육볶음 레시피가 공개됐다.

차승원은 이날 제육볶음을 만들었고, 손호준은 밥을 두 공기나 비울 정도로 만족해 했다.

식사 후 차승원은 “신사동 유명한 기사식당 제육볶음이랑 똑같다. 가서 레시피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차승원의 제육볶음 레시피는 고추장을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4인분 기준 돼지고기 800g을 적당히 잘라 간장 3스푼으로 밑간을 한 뒤 후추 적당량과 다진 마늘 2스푼을 넣고 잘 조물 거려 밑간을 완성한다. 밑간을 미리 해두면 고기 속까지 간이 잘 스며들어 깊은 맛이 난다.

이어 고추장 없이 제육볶음 양념장을 만든다. 고추장 없이 제육볶음 양념장을 만드는 황금비율은 간장 3스푼, 고춧가루 7스푼, 물엿 6스푼, 후추와 참기름 살짝, 다진 마늘 2스푼, 강판으로 간 양파 2스푼, 그리고 소주 1숟갈이다. 소주는 고기의 잡내를 없앰과 동시에 양념의 숙성을 돕는다.

이후 고기와 양념을 숙성시키면 모든 준비는 끝난다. 이후 숙성된 고기만 먼저 볶고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양념장을 넣는다. 먼저 고기를 볶고 나중에 양념을 넣으면 간이 잘 배게 되고 양념 맛이 돌아 훨씬 맛있어진다는 설명이다.

그 다음 양파, 고추, 파를 넣고 더 볶아준 뒤 강한 불로 빠른 시간 안에 조리하면 된다.

[미즈하라 키코 입국]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극비 입국한 가운데, 과거 전범기 사진 논란 해명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누리꾼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당시 미즈하라 키코는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 쏠리자 "사진 속 여자는 내가 아니고, 사진의 콘셉트는 일본의 젊은이들이다"며 "한국과는 관계가 없고 나는 모두를 존경한다"고 해명했지만, 대부분 대중은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미즈하라 키코는 이외에도 야스쿠니 신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었다.

[일본 자위대 출동 확대 추진]

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존립위기 사태’를 반영한 안보 관련 법안 개정안을 집권 자민당 및 연립 여당인 공명당에 전날 비공식적으로 제시했다.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일본)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타국에 대한 무력 공격이 발생해 우리나라의 존립이 위협당하고 국민의 생명, 자유 및 행복추구권이 근저에서부터 뒤집힐 명백한 우려가 인정되는 사태’를 ‘존립위기 사태’로 규정한 무력공격사태법 개정안을 여당에 내놓았다.

일본 정부는 이에 따라 ‘존립위기 사태’ 때도 자위대가 출동할 수 있도록 자위대법 76조에 요건을 추가하겠다는 구상을 함께 전했다.

현행 자위대법은 일본에 대한 외부의 무력공격이 발생하거나, 무력공격이 발생할 명백한 위험이 닥친 것으로 인정돼야 한다고 방위출동 요건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완화하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개별자위권뿐만 아니라 집단자위권까지 자위대의 주요 임무로 규정한 자위대법 개정안과 무력공격 수준에 이르지 못한 도발인 회색지대(그레이존) 사태 대응 방안 및 국제평화협력 활동이나 집단자위권 행사 등에 관한 법 개정안도 제안했다.

[사람이좋다 임성은]

임성은은 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필리핀에서 스파 사업을 하면서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임성은은 과거 영턱스클럽을 탈퇴한 것에 대해 “많은 말이 있었는데 사실 회사와 문제였다. 승민이가 회사 실장이 수익의 10%에서 자꾸 다 주지 않는다 말했다”고 했다.

이어 “용기를 내서 회사 실장에게 말을 했더니 ‘2집까지 하고 솔로로 나갈래, 아니면 지금 솔로로 나갈래’라고 했다. 그냥 나가라는 거였다”고 털어놨다.

또 임성은은 “필리핀에서 산지 10년이 됐다. ‘토토가’를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며 “부럽기도 하고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나혼자산다 엠버]

‘나혼자산다’ 엠버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엠버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엠버는 평소 짧은 헤어스타일에 보이시한 스타일링을 하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해 엠버는 “사람들의 오해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가 바라는 것은 공격적인 말투 보다는 좋게 봐주길 원한다. ‘왜 그러니’ 같은 말투는 안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어깨까지 머리를 기른 적이 있다. 그런데 어깨가 가렵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반대로 남자인 강남은 “긴 머리가 좋다. 편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둘의 이야기를 듣던 육중완은 “둘은 행복한 거다. 김광규는 선택권이 없다. 늘 시원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민 9일 1군 합류]

야구선수 윤석민이 KIA로 1군으로 예정보다 이른 9일 합류하기로 했다.

메디컬테스트를 끝낸 윤석민은 오는 9일 2군 훈련지인 함평 챌린저스 필드로 합류하기로 했다.

하지만 기아 코칭스태프는 예정보다 그를 일찍 1군으로 호출하기로 결정했다. 6일 현재 윤석민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윤석민은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면서 먼저 2군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윤석민이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하고, 선수단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합류시기를 앞당겼다.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판단되면, 퓨처스리그에서 먼저 경기를 치를 것”고 전했다.

[리퍼트 내주 수요일 퇴원 예상]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수술을 집도한 신촌세브란스병원 측은 7일 “내주 월∼화요일에 걸쳐 얼굴의 실밥을 제거한 뒤 내주 수요일 정도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치의인 유대현 성형외과 교수는 이날 오전 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날 상처를 개봉해 치료했고 염증이나 다른 이상 소견은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교수는 “상처가 깨끗하고 환자도 심적으로 안정된 상태”라며 “어제부터 걷기 등 일상적인 생활을 시작했고 오늘은 샤워까지 할 정도로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현재 환자가 왼쪽 팔의 통증을 가장 힘들어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진통제를 투입해 통증을 조절하는 중”이라며 “다른 후유증은 수술 때 많이 커버됐기 때문에 퇴원 전까지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장에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가 휘두른 흉기에 자상을 입어 유 교수와 최윤락 정형외과 교수 집도로 얼굴에 80여 바늘을 꿰매고 왼팔에 신경접합술을 받았다.

치명상을 피한 리퍼트 대사는 수술 뒤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7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한화이글스가 LG트윈스를 상대로 9-3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선발로 나선 한화 탈보트는 3회까지 LG트윈스 타선을 0점으로 막는 역투를 보여 김성근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수비에서도 오지환의 직선타구를 점프에서 잡는 민첩함까지 보였다.

한화-LG전은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시범경기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김성근 감독이 한화를 이끌고 공식적으로 데뷔하는 첫 경기이다.

LG 트윈스는 작년 극적으로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따내 올해 정상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무도 식스맨]

지난 5일 오후 ‘무한도전’의 공식 트위터에는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 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식스맨의 이름을 #무도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중요한 회의를 진행하듯,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무한도전’ 다섯 멤버의 모습을 담았다.

한동안 7인 체재로 운영해 왔던 ‘무한도전’은 작년 가수 길과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파문으로 프로그램에 자진하차하면서 5인 체재를 이어오고 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장훈, 정용화, 강균성, 조세호 등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했던 연예인들을 거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무한도전’

이 새로운 멤버를 찾게 된 사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의 ‘식스맨’ 추천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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