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우려 발언에 등장...정확한 뜻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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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디플레이션 우려 발언을 한 가운데 디플레이션의 정확한 뜻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 부총리는 4일 “저물가 상황이 오래 지속돼 디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큰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주최로 열린 조찬강연에서 최근 물가 동향과 관련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서민 입장에서 물가가 떨어지면 좋지만 2월 물가는 담뱃값 인상분을 빼면 전체 물가는 마이너스로 파악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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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까지는 각국은 금본위제도의 유지에 힘써서 적절한 통화량을 언제나 금의 보유량과 결부시켜 생각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불환지폐 남발에 의하여 금본위제로부터의 이탈이 불가피하게 된 나라들은 금본위제로 복귀하기 위하여 통화량의 감소, 재정지출의 축소, 수요의 억제 등을 통하여 물가인하정책을 실시하였는데, 이와 같은 대(對)인플레이션 정책은 결과적으로 디플레이션의 발생을 초래했다.
오늘날에는 오히려 경기과열이나 인플레이션 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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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