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 핑크빛 보트 데이트 ‘애틋’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와 추사랑이 마지막 나들이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5회 ‘늘 지금처럼’편에서는 송일국네 삼둥이와 추성훈네 사랑이의 마지막 송도 나들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두 가족은 보트 나들이에 나섰다. 4인용 통통배와 카약에 나눠 타게 된 삼둥이네와 사랑이네. 제일 먼저 통통배에 올라탄 사랑이는 옆자리를 손으로 가리키며 “만세 여기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국이와 만세는 통통배에 탔다.
송일국은 대한이와 함께 카약에 올랐다. 송일국와 대한이는 노 하나를 나눠 잡고 물살을 갈랐고, 통통배에 탄 추성훈과 아이들은 손을 흔들며 응원을 했다.
제작진은 “추성훈 가족과 송일국 가족의 두 번째 만남은 서로 하나에서 열까지 챙겨줄 만큼 끈끈했다”며 “아이들은 친남매처럼 가까워졌고, 부모들도 모두 친해져서 그 어느 때보다 헤어질 때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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