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럽 최고의 피겨 선수를 가리는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
박소연이 조 추첨을 기다리고 있다.
4대륙 선수권 대회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해 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싱글에 19명, 남자 싱글 2명, 페어 20명(10개조), 아이스 댄스 28명(14개조) 등 15개국에서 9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에서 4대륙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5번째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