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멀백 LG 스프링 캠프에서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이날 류현진은 스트레칭과 캐치볼로 몸을 푼 뒤 LG트윈스 불펜 포수와 함께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불펜 투구 뒤에는 외야에서 달리기 훈련을 하며 이날 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200이닝을 내세웠다. 류현진은 2013시즌에 192이닝, 2014시즌에 152이닝을 기록한 바 있다.
류현진이 캐치볼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글렌데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