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압구정 백야’의 박하나가 김민수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병원에서 종적을 감춘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야는 조나단(김민수 분)이 갑작스레 죽은 후 충격으로 말문이 막혔다. 하지만 곧 말문이 트였고 병원에서 갑자기 사라져 장화엄(강은탁 분)을 걱정시켰다.
↑ 사진=압구정백야 방송 캡처 |
장화엄이 백야를 백방으로 찾아다니는 그 시각, 백야는 바닷가에 홀로 도착했다. 백야는 휴대폰에 담겨있는 남편 조나단의 사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백야는 바닷가의 파도를 가만히 바라보다 한걸음 성큼 나아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백야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