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은 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본명 노승환·43)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션은 1㎞당 1만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마라톤과 철인3종경기 등 14개 대회에 참가해 1만㎞를 완주한 기념으로 기부금을 내놨습니다.
그는 앞서 작년
션은 부인 정혜영씨와 함께 작년 12월 발족한 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의 초대회원이 되면서 병원 건립기금으로 2억원 기부를 약정했고, 지금까지 총 4억여원을 재단에 기부했습니다.
기부식은 10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