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3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
'무재해 배수 달성'은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산업안전보건공단이 그 기록을 인증해주는 것이다. 에어릭스는 지난 2007년 1월 무재해 목표를 수립한 이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12배수 달성을 인증 받은 데 이어 올해 13배수를 달성했다.
1976년 설립한 에어릭스는 포스코의 집진설비 운영 등 39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다. 현재 백필터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는 환경관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에어릭스는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작업현장의 안전경영 활동을 실천해왔다. 글로벌 안전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 필수 이수, 연 2회 현장안전보건 능력평가 실시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위험요소 발굴 발표대회'도 열어 현장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있다. 또 매일 아침 안전담당자가 전 사원을 대상으로 금일 안전작업 현황을 공지하고 각 사업본부장 및 구성원들이 이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개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무재해 13배수 달성은 에어릭스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펼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현장과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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