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4년 만에 첫 콘서트…기대가 큰 만큼 걱정이 많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박초롱은 “어제까지 실감이 안났는데 리허설을 하고 나서 이제야 진짜 콘서트를 하는구나 실감을 했다”라고 밝혔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첫 콘서트인만큼 기대감도 컸지만 걱정도 많았다. 그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신경을 써줬다. 그래서 실수 없이 좋은 공연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2011년 4월 ‘몰라요’로 데뷔해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미스터츄’(Mr.Chu), ‘러브’(LUV)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1월30일, 31일 양일간 공연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