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의 고공행진에 힘입어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이 28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도 6년 7개월 만에 최고로 치솟아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157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조3000억원(10.0%) 증가했다. 연초부터 코스닥지수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시총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닥지수의 역대 최고점은 2008년 6월 26일의 602.74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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