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표단은 어제(31일) 오후 15분 간의 실무대표 접촉을 마지막으로 전혀 접촉을 갖지 못하고 있으며, 아직 공동보도문 초안도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회담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측 접촉 제의를 북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말해, 북측이 쌀 문제 해결 전에는 회담에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장관급 회담의 결렬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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