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 MC 강호동이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선전포고를 해 본방사수를 유혹하고 있다.
‘투명인간’은 휴가권을 걸고 연예인 팀과 직장인들이 한 판 승부를 펼쳐 반응을 얻어내야만 승리하는 게임.
강호동은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내가 한 번 보여준다”는 강력한 말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그동안 ‘투명인간’을 활기차게 이끄는 에너지틱함과 일반인 출연자들마저도 편하게 만드는 푸근한 진행 솜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강호동이 과연 어떤 무기들로 직장인 팀을 초토화시킬 것인지 호기심을 더하는 상황.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강호동은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장시간 녹화에도 지친 기색 없이 에너지를 쏟아내며 전반적인 팀 분위기를 잘 이끄는 수장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오늘 방송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오늘(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