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이른바 '땅콩 회항'과 관련해 항공기가 후진했다 제자리로 돌아가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엔진시동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잉카에 의해 23
항공기는 이후 3분 2초간 멈춰 있은 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관련 법규에서 '항로'라는 개념은 '항공로'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해 고도 200m 이상의 관제구역을 의미한다며 시동도 걸지 않은 상황에서 토잉카에 의해 이동하다 돌아온 것은 항로변경이라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