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오는 3월 13일 코스피200을 비롯한 4개 지수에 특례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일모직을 코스피200 선물 3월물 만기 다음날인 13일자로 코스피200과 코스피100, 코스피50, KRX100지수에 특례 편입한다고 12일
상장 후 15매매일 동안 평균 시가총액이 유가증권시장 전체 평균 시가총액 대비 1%를 초과하면 코스피200에 특례 편입이 가능하다.
한편 제일모직 특례 편입으로 코스피200에서는 코오롱이, 코스피100에서는 현대하이스코가, 코스피50과 KRX100지수에서는 각각 삼성증권과 영원무역이 제외된다.
[손동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