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 "처벌 원해"VS모녀 "스스로 무릎 꿇은 것"
↑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
경찰에 따르면 '백화점 모녀 갑질 논란' 사건의 피해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이 "모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7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다음 주 해당 모녀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차 요원 3명 중 한 명은 전날 경찰 조사에서 "50대 여성이 강제로 무릎을 꿇으라고 했고 욕설도 했다. 일어나려 하자 밀쳤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내용과는 달리 모녀 측은 이 안내원이 주차 과정에서 차 뒤에서 주먹으로 위협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고 무릎은 스스로 꿇었을 뿐이며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 지하 4층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차량에서 쇼핑 중인 딸을 기다리자
이 과정에서 여성이 차량을 빼지 않자 한 주차요원이 주먹으로 허공을 가르는 듯한 행동을 했고, 이를 본 여성의 딸이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들을 불러 무릎을 꿇게 하고 폭언을 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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