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브로큰, 일본 극우 세력 반발…금주의 개봉 영화 소개
↑ 언브로큰, 설해, 패팅턴/ 사진=MBN |
새해를 맞아, 전쟁 포로가 된 올림픽 선수의 기적적인 삶을 그린 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을 만납니다.
<언브로큰>
19살 최연소 국가대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루이 잠페리니는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합니다.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태평양에서 47일 동안 표류하다가 가까스로 살아남지만, 일본군에 포로로 잡혀 인간 이하의 삶을 살게 됩니다.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와 '인셉션'의 제작진이 참여하고,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모든 내용이 실화라는 사실이 더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일본군 포로수용소의 참상에 대해 일본 극우 세력이 반발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관객들은 수위가 약하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설해>
만년 후보 수영선수가 우연히 술에 취한 여성을 구해줍니다.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여자주인공의 난치병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함께 하기로 맹세합니다.
한류스타 박해진의 영화 데뷔작입니다.
박해진은 "제가 해보지 못했던 역할이었고 여러 가지 이유
<패딩턴>
폭풍우에 가족을 잃은 귀여운 꼬마곰 패딩턴이 페루에서 영국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브라운 가족을 만나 함께 지내지만 계속해서 사고를 치면서 이내 골칫거리가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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