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오만과 편견’ 배우 최진혁이 백곰을 죽인 진범으로 밝혀질까.
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구동치(최진혁 분)는 15년 전 폐공장 사건 조사에 나섰다.
구동치는 사건을 면밀히 알아볼수록 진범이 자신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 이 사건이 1999년 12월20일 납치 사건과 엉켜있는 것으로 추정돼 눈길을 끌었다.
폐 공장에서 사건의 증거인 호루라기가 발견됐다. 이는 15년 전 구동치가 자신의 아버지에 선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 오도정(김여진 분)이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네가 제일 잘 알지 않냐”며 동일한 사건의 담당을 맡겼고, 한열무는 15년 전 사건을 담당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구동치와 한열무 사이에 어떤 사건이 개입돼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만과 편견’은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오만과 편견 캡처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