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유지태가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촬영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30일 오후 MBN스타에 “유지태가 최근 ‘힐러’ 촬영 도중 깨진 타일에 손이 베이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당시 곧바로 응급실에 가서 네 바늘 정도 꿰맸다. 모두가 놀랐었지만 촬영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극 중 유지태는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