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 김현정 여장남자 백댄서, 알고보니 맨삼이 오민선

↑ 사진=맨삼이 오민선(아래사진 제일 오른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한 김현정의 여장남자 백업댄서가 알고보니 그룹 ‘맨삼이’ 멤버 오민선으로 밝혀졌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는 가수 김현정의 여장남자 백업 댄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함께한 백업 댄서는 90년대부터 김현정과 함께한 안무가. 그는 김현정의 부탁으로 여장까지 마다하지 않고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백업댄서로 나섰다.
이 백업댄서는 얼마 전 신개념 트로트 그룹으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3인 남자 그룹 맨삼이 멤버로 활동 중인 가수 오민선으로 밝혀졌다. 오민선은 다년간 무용단 단장으로 댄서들을 이끌어온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룹 맨삼이는 오민선 성군 기준으로 구성된 남성 3인조 그룹. 현재까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사운드 기반으로 한 ‘맨삼이 블루스’와 재미난 가사 및 신나는 트로트의 맛을 살린 ‘각선미’ 등 두 곡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