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첫 일출 시각/사진=MBN |
'2015년 첫 일출 시각'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에는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려 해넘이와 해돋이 관측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내년 1월 1일에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선명한 해돋이를 보기는 어려울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해 첫날은 강추위가 예상되므로 외출하는 경우 방한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다만 아직 예보의 변동성 커 다음 주 초 예보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독도로 일출시각은 오전 7시 26분입니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에서 오전 7시 31분에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의 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3분, 새
일출·일몰 명소 10곳은 △경기도 화성 궁평마을 △국화마을 △강원도 양양 남애마을△전남 강진의 서중마을△경남 남해의 항도마을△전남 무안의 송계마을△부산 기장의 공수마을△강원 고성 초도마을△경북 울진 기성마을△경남 사천 대포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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