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2002 프로젝트 축구 발전 기금 전달식’이 29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전 축구선수 신영록과 박항서 감독이 따뜻한 포옹을 나누고 있다.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 선수로도 맹활약한 신영록은 지난 2011년 5월 제주 소속 선수로 K리그 경기 도중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고로 쓰러진 후 기적적으로 회복했으나,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재활 치료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신문로)=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