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미숙, 정보석이 한지상 때린 사실 알고 ‘노발대발’

[MBN스타 김진선 기자] ‘장미빛 연인들’ 이미숙이 한지상의 멍든 눈이 정보석에게 맞은 것인지 알게 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22화에는 백만종(정보석 분)을 찾은 박강태(한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는 만종에게 맞아 눈에 멍이 들었다. 하지만 강태는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숨기며 “전봇대에 박아서 생긴 것”이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이를 맘에 걸려하던 소금자(임예진 분)는 다양한 음식을 들고 정시내(이미숙 분) 집을 찾았고, 말하는 과정에서 강태가 백만종에게 맞은 사실이 들통났다.

정시내는 “아니 어떻게 남의 자식 얼굴을 이렇게 만들어 놓는가”라며 노발대발했다. 그는 “너네 자식도 이렇게 만들면 좋을 것 같나”라고 분노를 삭이지 못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