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총 299가구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18~21㎡의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전용률은 평균 91%(보통 80% 수준)에 달해 입주자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을 극대화했다. 하우스텔(주거용 오피스텔)은 총 611실이며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22~50㎡까지 다양하다.
이 단지가 들어설 강서지구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일원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상업지역인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사업지 건너편에 청주 고속 및 시외버스 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더불어 롯데마트(청주점),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현대병원 등도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청주에서 대로로 통하는 가로수로와 제2순환로가 있어 청주시내는 물론 세종시, 오송, 오창 등 주변 도시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청주 IC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가 인접해 있고 세종~청주간 연결도로가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청주 산업단지를 비롯해 오창 및 오송 과학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이 조성돼 약 8만 여명의 종사자 수가 있다. 여기에 대학교도 6곳(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충청대학교, 교원대학교)이 위치해 있어 교직원 및 학생만 해도 약 5만 여명에 달한다. 실제 청주시의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6.46%(11월, 부동산 114 기준)로 서울(5.29%)이나 경기(5.76%)보다 높은 수준이다.
하우스텔(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원룸형과 복층형, 그리고 테라스와 복층형이 결합된 구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복층형의 경우 층고가 최고 4m에 달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 밖에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등의 가전제품을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홈네트워크, 주차관제, 디지털도어록 등의 스마트 시스템도 설치한다. 휘트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25번지(복대중학교 건너편)에 마련됐다. 공사는 신해공영이 맡았다. 신해공영은 전기공사 전문 업체인 신해전기건설 자회사로 지난 3월 세종 블루지움을 시공한 업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