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보재단 `생명보험의인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경찰 및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재단은 2001년 전남 함평군에서 범죄용의차량을 추격하다 언덕 밑으로 추락해 큰 부상을 입고 지난 9월 숨진 고(故) 신종환 경장과 7월 강릉시 사천해변 앞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진 어린이 2명과 성인남자 1명을 구조한 후 의식불명이 돼 19일 만에 사망한 고(故) 이주훈씨 등 순직경찰 30명과 일반시민 28명을 사회적 의인으로
생보재단은 2008년부터 급박한 상황에서 국가나 공동체, 타인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경찰, 소방, 일반인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공의(公義)를 확산하고자 생명보험의인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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